3년전 작업한것인데 결국 책자 발매가 연기되다가
회사가 부도 ㅠㅠ
내 피같은 알바비는....;;;
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.
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.
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까지
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.
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.
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.
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
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.
이제와 솔직히 입맞춤보다 더 떨리던
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.
내가 어떻게 해야 그댈 잊을수 있을까.
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
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.
나 솔직히 무섭다.
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
함께한 시간이 많아서 였을까.
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
나 솔직히 무섭다.
어제처럼 그대 있을것만 같은데
하루에도 몇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,
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떡해야 하니.
그댄 다 잊었겠지,
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
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.
또 얼마를 그리워 해야 그댈 잊을수 있을지.
난 그대가 아프다.
언제나 말없이 환희 웃던 모습.
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대를 만난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
난 그대가 아프다.
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지.
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정돈데
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.
나 그대가 아프다
나 그 사람이 미안해
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.
dl[출처] 난 그대가 아프다.|작성자 혹성탈출